'아는 형님' KCM "'1박2일' 합류 무산, 가장 후회하는 선택"[별별TV]

이종환 기자 2021. 8. 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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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KCM이 '1박2일' 합류 무산 비화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KCM이 출연해 강호동과의 인연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KCM은 "2007년도에 강호동과 '준비됐어요'에 출연했다"며, 같이 야유회를 갈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1박2일' 멤버를 정하기 전이었다. PD에게 KCM을 추천했는데, 당시 제작진이 대차게 까였다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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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에서 KCM이 '1박2일' 합류 무산 비화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KCM이 출연해 강호동과의 인연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KCM은 "2007년도에 강호동과 '준비됐어요'에 출연했다"며, 같이 야유회를 갈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KCM의 회사에서는 예능에서의 이미지 소비를 반대했다고. KCM은 "내가 생니 뽑듯이 뽑혔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1박2일' 멤버를 정하기 전이었다. PD에게 KCM을 추천했는데, 당시 제작진이 대차게 까였다더라"라고 전했다. KCM은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선택이다. 회사 방침 상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KCM은 "나를 재밌다고 많이 해줬다고 들었다. 지금까지도 그 고마움으로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강호동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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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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