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 1569명 확진.. 이미 주말 사상 최다

이종현 기자 2021. 8. 7.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569명 발생했다.

1569명의 신규 확진자는 주말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는 1700~18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경남 김해시보건소에서 보건소 직원이 얼음 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569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72명 적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190명 많다.

1569명의 신규 확진자는 주말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 직전 주말 최다 기록은 7월 24일의 1487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72명(62%), 비수도권이 597명(38%)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 461명, 서울 440명, 부산 101명, 충남 81명, 경남 74명, 인천 71명, 대구 61명, 울산·경북 각 56명, 충북 51명, 대전 32명, 강원 26명, 광주 22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5명, 세종 2명이다.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는 1700~18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최소 23명이 확진됐다. 경북 경산시의 한 골프장에서는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