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공장·호텔 등 화재 잇따라

이준석 2021. 8. 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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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오늘 오후 5시 반쯤 강서구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뒤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6일) 오후 4시 10분쯤에는 해운대구의 한 호텔 5층 객실에서 불이나 객실에 머물던 20대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20대로부터 본인이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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