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JYP 연습생 임경문 탈락 위기, 박진영 "가슴 아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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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연습생 임경문이 탈락 위기를 맞았다.
8월 7일 방송된 SBS 'LOUD:라우드'에서 임경문 무대에 박진영, 싸이 모두 선택을 하지 않았다.
박진영, 싸이는 각각 JYP 본부, 피네이션 본부와 상의를 시작했다.
박진영은 2년 반 동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한 임경문에 대해 "짧은 시간안에 더 확 늘겠다는 확신을 못 얻은 것 같다. 오랫동안 경문이와 함께 했던 분들도 끝까지 고민하다 그 부분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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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JYP 연습생 임경문이 탈락 위기를 맞았다.
8월 7일 방송된 SBS 'LOUD:라우드'에서 임경문 무대에 박진영, 싸이 모두 선택을 하지 않았다.
박진영, 싸이는 각각 JYP 본부, 피네이션 본부와 상의를 시작했다. 신중하게 본부의 의견을 들은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선택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박진영은 2년 반 동안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한 임경문에 대해 "짧은 시간안에 더 확 늘겠다는 확신을 못 얻은 것 같다. 오랫동안 경문이와 함께 했던 분들도 끝까지 고민하다 그 부분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도 경문 군이 우리와 함께 보냈던 시간 때문에 무조건 나가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못 나간거다. 똑같은 기준으로 하기로 하고 약속했기 때문에 못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심으로 응원하고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한다. 다시 차분히 자기 자신을 풀어주고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실력이 있다"고 다독였다.
싸이는 "우리 회사가 준비하려는 팀 색깔은 좀 더 색이 짙고 강렬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나가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LOUD:라우드'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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