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정민 "아이들 위해 몸관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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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정민이 몸관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정민과 KCM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민은 몸관리를 하는 이유로 자식들을 언급햇다.
김정민은 "내가 38살에 결혼햇는데 우리 큰애가 중학교 2학년이다. 걔가 다섯살이었을 때 샤워를 시켜주는데 다섯살 짜리가 '내가 마흔 살 되면 아빠는 몇 살이야'라고 묻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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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는 형님' 김정민이 몸관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정민과 KCM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민은 몸관리를 하는 이유로 자식들을 언급햇다. 김정민은 "내가 38살에 결혼햇는데 우리 큰애가 중학교 2학년이다. 걔가 다섯살이었을 때 샤워를 시켜주는데 다섯살 짜리가 '내가 마흔 살 되면 아빠는 몇 살이야'라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은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아들을 껴안고 울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정민은 "아이들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다. 10년 넘게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동안 외모에 대해서는 "피부과 관리는 전혀 안 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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