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보이콧 요구 사실무근" vs 이준석 "이미 확인"

당 행사 불참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지도부 패싱' 논란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젯밤(6일) SNS에 윤 후보 측 핵심 인사가 다른 후보에게 봉사활동 보이콧을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갈수록 태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선거 캠프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일정과 관련해 다른 캠프에 어떤 보이콧 동참 요구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거듭 SNS를 통해 언론사 문제가 아니라면 봉사활동 불참을 종용받은 캠프는 있는데, 연락한 캠프는 없는 상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이미 어느 쪽이 맞는 말을 하는지 확인했지만, 더 확인해보겠다며 이 사안을 공정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