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키 "미연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박새롬 2021. 8. 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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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요정' 키가 위기에 봉착했다.

키는 태연의 'weekend' 엔딩요정 무대에서 위기에 봉착했다.

매번 엔딩 요정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였던 키가 이번엔 등 뒤 이름표만을 보여주며 다소 심심한 엔딩 포즈를 취했던 것.

결국 키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으며 "못하겠어요. 저는 기계가 아니에요"라고 아이들 미연을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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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요정' 키가 위기에 봉착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은 '여름방학 특집 2탄 쇼! 놀타 가요 카운트다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원조 짐승돌' 우영부터 '아이들' 미연, 'k팝 전문가' 민혁, '최장수 음박 MC' 광희로 이뤄진 음악방송 전현직 엠씨군단이 총출동했다.

키는 태연의 'weekend' 엔딩요정 무대에서 위기에 봉착했다. 매번 엔딩 요정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였던 키가 이번엔 등 뒤 이름표만을 보여주며 다소 심심한 엔딩 포즈를 취했던 것. 출연자들은 "이게 다가 아니지 않냐"고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키의 부담을 높였다.

결국 키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으며 "못하겠어요. 저는 기계가 아니에요"라고 아이들 미연을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 키는 "춤춘 것보다 이게 더 식은땀 난다'며 "미연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미연은 뿌듯하게 웃었다. 넉살은 "무너지기 직전 표정 좋았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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