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440명 확진..1주 전보다 19명↓

임화섭 2021. 8. 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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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월 6일 503명, 7월 31일 47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7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갈아치웠고, 올해 29주차(7월 11∼17일)에는 하루 평균 500명을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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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쳐가는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주말인 7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8.7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토요일인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전날(6일) 495명보다는 55명, 지난주 토요일(7월 31일) 459명보다는 19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월 6일 503명, 7월 31일 47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7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갈아치웠고, 올해 29주차(7월 11∼17일)에는 하루 평균 500명을 훌쩍 넘었다.

이후 확산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확연히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 최근 보름(7월 23일∼8월 6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하루 평균 5만5천224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번 주 평일 서울 검사 인원은 2일 5만9천231명, 3일 5만5천634명, 4일 5만6천478명, 5일 5만9천127명 등 5만명대에서 오르내리다가 금요일인 6일에는 6만4천138명으로 늘었다. 검사 결과는 대부분 다음날 나온다.

최근 보름간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일요일 0.7∼0.9%, 월요일 1.2%, 화∼금 0.7∼0.8%, 토요일 0.6∼0.7%였고 전체 평균은 0.8%였다.

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440명 중 해외 유입은 8명이었고 나머지 432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7천86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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