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최재형 전 감사원장, 주말 경주·포항 방문

2021. 8.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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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boss7777@naver.com)]지난 4일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인 7일 오후 포항시 죽도시장을 방문했다.

최 전 위원장은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문제인 정권의 폭정을 막기 위해 정권교체가 반드시 팔요하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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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지난 4일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인 7일 오후 포항시 죽도시장을 방문했다.

최 전 위원장은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문제인 정권의 폭정을 막기 위해 정권교체가 반드시 팔요하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7일 최재형 전 감사위원장이 포항 죽도시장을 찾고 있다. ⓒ프레시안(오주호)

앞서 이날 최재형 전 감사위원장은 경주를 방문해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전 위원장은 “월성1호기 조기 폐쇄는 감사 결과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고 무리하게 진행됐다”며 “경제성 평가 당시 여러 수치를 조작해 억지로 폐쇄하는 과정이 다 밝혀졌다"며 감사 결과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또 그는 “장관과 한수원 사장이 책임을 지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책임 있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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