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회에 韓 문화 알리다..한국문화예술원 개원식

YTN 2021. 8. 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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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수 / 한국문화예술원 원장 :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할 날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센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거 같아서 (개원식을)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트레이시 쇼 / 영국 킹스턴 : 한국인들의 문화와 예술의 일부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건 지역 사회에 정말 좋은 일이죠.]

영국 뉴몰든에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한국문화예술원이 개원했습니다.

서예와 민요, 장구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강좌로 문을 연 한국문화예술원은 현재는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 수업만 진행되지만 영국 학제에 맞춰 다음 달부터는 대면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임형수 한국문화예술원 원장은 "한인 노인회의 가야금과 장구 강습으로 시작된 모임이 젊은이들의 참여로 조직이 커졌다며 영국 사회와의 문화 교류를 주도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며 개원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국의 피아노 영재로 알려진 김주니 군의 축하 공연 등이 마련된 개원식에는 동포들과 현지인 등 백여 명이 참석해 영국 내 한국문화예술원의 개원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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