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6시까지 1,365명..주말 최다 가능성

김종윤 기자 2021. 8. 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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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95명보다 30명이 적지만, 1주일 전 지난주 토요일(7월 31일) 중간 집계 1천181명보다 184명 많습니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주말 최다 확진자가 나올 수 있으며, 직전 주말 최다 기록은 2주 전 토요일(7월24일, 발표일 기준 7월25일)의 1천487명입니다.

오후 6시 기준 중간 집계 확진자는 연일 1천명대를 웃돌다 이번 주 초반이던 2일(887명) 잠시 세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다시 1천300∼1천4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75명(64.1%), 비수도권이 490명(35.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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