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산업자' 포르쉐 빌려 탄 박영수 전 특검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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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수산업자 김 모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부적절하게 빌려 탔다는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오늘(7일) 경찰에 소환 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 박 전 특검을 불러 오후 6시 30분까지 10시간 넘게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특검은 전직 언론인으로부터 소개 받은 김씨에게 포르쉐 차량을 빌려 탄 건 맞지만 이후 렌트비로 250만원을 냈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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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수산업자 김 모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부적절하게 빌려 탔다는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오늘(7일) 경찰에 소환 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 박 전 특검을 불러 오후 6시 30분까지 10시간 넘게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선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전직 언론인으로부터 소개 받은 김씨에게 포르쉐 차량을 빌려 탄 건 맞지만 이후 렌트비로 250만원을 냈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포르쉐 대여 의혹이 제기된 뒤 박 전 특검은 사표를 냈습니다.
김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람은 박 전 특검을 포함해 모두 8명입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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