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차출' 헨리, 최근 복귀해 팀훈련 합류..다음 경기부터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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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수비의 핵심 도닐 헨리가 무사히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팀 훈련에 합류했다.
바로 수비의 핵심 헨리가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다.
수원 관계자는 "헨리가 5일 입국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표팀 차출을 이유로 제출한 격리 면제서가 승인이 떨어져서 자가격리는 면제됐다. 오늘부터 팀 훈련에 들어갔으며, 다음 경기부터 컨디션을 보고 엔트리에 투입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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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수원] 강동훈 기자 = 수원 삼성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수비의 핵심 도닐 헨리가 무사히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팀 훈련에 합류했다.
수원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승점 33점으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수원은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여름 휴식기 이후 3연패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급격하게 처졌다. 실점 비율이 급격하게 늘면서 승리를 놓치게 원인이었다. 수원은 3경기 동안 7골을 실점했다. 특히 리드하고 있다가 후반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무너지는 장면이 많았다. 수원FC전과 인천 유나이티드전이 대표적이다.
불안한 수비가 지속되며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수비의 핵심 헨리가 최근 팀 훈련에 합류했다.
수원 관계자는 "헨리가 5일 입국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표팀 차출을 이유로 제출한 격리 면제서가 승인이 떨어져서 자가격리는 면제됐다. 오늘부터 팀 훈련에 들어갔으며, 다음 경기부터 컨디션을 보고 엔트리에 투입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헨리는 지난해 미국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FC를 떠나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 20경기를 뛰는 동안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며 수원의 후방을 책임졌다. 188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대인 방어에서도 훌륭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 막바지 부상으로 동계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하다가 올해 4월 대구FC전에서 교체 출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 속에 지난 6월 캐나다 대표팀에 발탁됐으며,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펼쳐진 2021 북중미 골드컵에 참여했다. 헨리는 4경기에 출전해 198분을 소화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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