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캠프, 이재명 '성남FC 의혹' 부각.."뇌물 범죄"

이경국 2021. 8. 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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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뇌물수수 의혹'을 거듭 부각했습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이 지사가 성남시장이자 성남FC 구단주일 당시, 관내 기업에 토지 용도변경을 해주고, 그 혜택을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환수했다면 뇌물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성남시장이자 성남FC 구단주였던 2015년 관내 기업들로부터 광고비를 유치했던 것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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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뇌물수수 의혹'을 거듭 부각했습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이 지사가 성남시장이자 성남FC 구단주일 당시, 관내 기업에 토지 용도변경을 해주고, 그 혜택을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환수했다면 뇌물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앞서 이 지사가 성남시 소유인 성남FC가 용도변경을 조건으로 광고비를 받았다고 해도 시민의 이익이 된다고 주장한 것을 재반박한 겁니다.

이어 캠프 측은 시장이 구단주가 아니었다면 어느 기업이 수십억 원을 후원하겠느냐며 압박이나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면 제삼자 뇌물성이 명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성남시장이자 성남FC 구단주였던 2015년 관내 기업들로부터 광고비를 유치했던 것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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