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거리두기 4단계 격상 효과 보나..확진자 30여명 줄어

최일 기자 2021. 8. 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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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12일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8명(대전 4637~4644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4단계 격상 후 당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나온 것은 처음으로, 거리두기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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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18시 기준 8명 확진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가운데) 6일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폭염대비 안전관리 점검을 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12일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8명(대전 4637~4644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44명) 대비 무려 36명이 줄어든 것으로, 밤사이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달 27일 4단계 격상 후 당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나온 것은 처음으로, 거리두기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규 확진자 8명은 거주지별로 Δ중구 4명 Δ동구 2명 Δ서구·유성구 각 1명 등이고, 연령별로는 Δ20대 3명 Δ30대 1명 Δ40대 2명 Δ50대·60대 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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