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승리 절실' 김상식 감독, "긴말 필요 없다..팬들에게 승점 3점 선물할 것"

반진혁 기자 2021. 8. 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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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 현대는 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긴말 필요 없이 승리에 집중해야 한다. 오랜만에 홈 경기다.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선두 울산 현대보다는 3경기를 덜 치러 모두 결과를 챙긴다면 1위를 탈환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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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 현대는 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긴말 필요 없이 승리에 집중해야 한다. 오랜만에 홈 경기다.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예상치 못하게 자가 격리에 돌입하면서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이 여파로 수원FC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했다.

이에 대해서는 "하루아침에 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컨디션 회복에 주력했다. 수원FC와의 경기보다는 컨디션이 조금 올라왔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생 송민규는 선발 출전으로 전북 데뷔전을 치르는데 "모두가 알다시피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유망한 선수다. 컨디션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적 과정 잡음, 올림픽에서 충분치 못한 출전 등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좋은 모습 보이면 팬분들도 환영해줄 거라고 말해줬다"고 언급했다.

전북은 선두 울산 현대보다는 3경기를 덜 치러 모두 결과를 챙긴다면 1위를 탈환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있다.

이에 대해서는 "선수들에게 충분히 말했다. 전북이 이대로는 안 된다고 위기 의식을 강조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문선민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좋아 선발로 내세웠다. 최고의 몸 상태, 정신력을 가진 선수를 베스트 11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살락은 이적 후 처음으로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김상식 감독은 "좀 더 적응을 시켜 편안하게 경기를 치르게 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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