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서현진·오현경·강훈, 의미심장 분위기..무슨 일?

김가영 2021. 8. 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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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오현경, 강훈이 심상찮은 분위기를 자아낸 '폭풍전야 삼자대화' 현장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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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오현경, 강훈이 심상찮은 분위기를 자아낸 ‘폭풍전야 삼자대화’ 현장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현진은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 강다정 역, 오현경은 강다정의 엄마 문미란 역, 강훈은 강다정의 동생이자 바텐더인 강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9일 방송에 앞서 서현진과 오현경, 강훈 등 한 가족이 심각한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위기의 가족대면’이 포착됐다. 극중 문미란의 강릉 집에서 강다정과 강태정, 문미란이 마주 보고 앉은 장면. 평소의 명랑쾌활한 성격과는 달리 문미란이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강다정과 강태정은 애써 덤덤한 듯 감정을 숨기고 있다. 웃음기를 거둔 세 사람이 적막한 느낌을 형성하면서 과연 강다정 패밀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지, 먹먹한 가족애를 드리운 ‘폭풍전야 가족 대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과 오현경, 강훈이 진짜 가족 같은 끈끈함으로 장면에서의 섬세한 의미까지 제대로 살렸다”며 “지난주 현실남매의 티격태격으로 웃음을 안겼던 다정-태정과 엄마 문미란의 각별한 사연이 펼쳐질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11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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