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출전 무안타 SD, 2G 연속 역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대타로 출전했다.
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레이스 크네르(투수) 타석때 대타로 나왔다.
그는 샌디에이고 바뀐 투수 크렉 스탬멘이 던진 5구째 배트를 돌려 2타점 중전 안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대타로 출전했다. 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레이스 크네르(투수) 타석때 대타로 나왔다.
김하성은 애리조나 두 번째 투수 맷 피콕이 던진 3구째 배트를 돌렸다. 그러나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해당 이닝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맷 스트람(투수)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종전 2할1푼3리에서 2할1푼2리(212타수 4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애리조나에 5-8로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로써 지난 5일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와 원정 경기 끝내기 패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출발은 좋았다. 2회말 트렌트 그리샴의 선제 투런포로 2-0 리드를 잡았고 이어진 찬스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타점 적시 2루타에 이어 윌 마이어스의 유격수 앞 땅볼에 3루 주자 애덤 프레이저가 홈을 밟아 5-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빅이닝을 허용한 샌디에이고는 3회초 닉 아메드와 케텔 마르테가 연속 적시타를 날려 2-5로 따라붙었다.
애리조나는 4회초를 빅이닝으로 만들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크리스티안 워커와 파빈 스미스가 다시 한 번 연달아 적시타를 쳐 4-5를 만들며 샌디에이고를 압박했고 이어진 찬스에서 투수인 피콕이 2타점 적시타를 쳐 6-5로 역전했다.
추가점도 바로 이어졌다. 아메드가 다시 한 번 해결사가 됐다. 그는 샌디에이고 바뀐 투수 크렉 스탬멘이 던진 5구째 배트를 돌려 2타점 중전 안타를 쳤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성, 시즌 6호포·멀티히트 3타점 활약 SD 2연패 탈출
- 김하성, 2G 연속 선발 출전 안타 추가…SD, 오클랜드 꺾어
- 김하성 대주자 출전 득점 올려 SD, 오클랜드에 끝내기 패배
- 최지만, 풀죽은 방망이 '무안타 4삼진' TB는 2연승
- 양평군자원봉사센터, 동부권역 환경정화 활동‘강강주울래4’진행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 시작하겠다"
- 양평군,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회 의원과 소통 강화
- [기가車] 끼어들기 사고 낸 '렉카'…잘못했다더니 태도 돌변
- [결혼과 이혼] 신혼집 자금 보탠 시어머니…며느리에 "돈 갚으라"
- [오늘의 운세] 7월 9일,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될 별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