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감염률, 백신 미접종자가 접종자 대비 2.34배↑

김은구 2021. 8.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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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코로나19 재감염률이 백신 접종자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질병과 사망률 주간 보고서(MMWR)'를 통해 6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신 미접종자의 코로나19 재감염률은 접종자의 2.34배에 이르렀으며 백신 미접종자의 코로나19 회복 후 자연 면역 지속 기간은 90일 이하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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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코로나19 재감염률이 백신 접종자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질병과 사망률 주간 보고서(MMWR)’를 통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확진 판정을 받고 올해 5, 6월 재감염된 켄터키주 주민 246명이 대상이었으며 지난해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재감염되지 않은 492명이 대조군이었다. 백신 미접종자의 코로나19 재감염률은 접종자의 2.34배에 이르렀으며 백신 미접종자의 코로나19 회복 후 자연 면역 지속 기간은 90일 이하로 추정됐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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