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女직원, 우리 청소하다 호랑이에 물려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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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한 사파리에서 우리를 청소하던 여성 직원이 호랑이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칠레 랑카과시(市) 소재 사파리에서 우리를 청소하던 관리 직원 A씨(21·여)가 호랑이에 목 부위를 물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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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한 사파리에서 우리를 청소하던 여성 직원이 호랑이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칠레 랑카과시(市) 소재 사파리에서 우리를 청소하던 관리 직원 A씨(21·여)가 호랑이에 목 부위를 물려 사망했다.
현지 경찰 설명에 따르면 A씨가 우리를 청소할 때 호랑이가 피해자를 습격했다.
윌리엄스 에스피노자 랑카과 경찰서장은 "호랑이를 가둬둔 철창이 열려 있는지 몰랐던 피해자가 급격을 받아 즉사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파리는 방문객이 차를 타고 지나갈 때는 동물을 풀어놓지만 직원이 일하는 도중에는 동물을 가둬두는 가운데 피해자가 호랑이 우리에 들어간 이유를 두고 사파리 측과 직원 측의 진술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파리 안에서 일어난 일을 규명하기 위해 사파리 측 과실이 있었는지 직원들 진술을 들어볼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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