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군인, 악어에 물려 머리와 가슴에 심각한 부상

김정률 기자 2021. 8. 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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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주에서 군인 한 명이 악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호주군인 한 명이 악어에 물려 머리와 가슴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호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인 두 명인은 이날 케이프요크 해안 마을에서 수영하던 중 악어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호주 국방부는 두 군인이 육군 소속이라고 했지만 공격 당시에 근무 중인 였다는 것 등을 확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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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도 하는 악어는 자신들이 제압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먹어치운다. 다 큰 악어는 어린 악어를 쉽게 먹는다. (더선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호주 퀸즈랜드주에서 군인 한 명이 악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호주군인 한 명이 악어에 물려 머리와 가슴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호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인 두 명인은 이날 케이프요크 해안 마을에서 수영하던 중 악어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로얄 플라잉 닥터 서비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 남성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악어가 있는 물에서 수영했으며 한 사람은 공격을 받았고, 나머지 한 사람을 구조하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료를 구하려 했던 병사는 팔고 소매에 부상을 입었다.

호주 국방부는 두 군인이 육군 소속이라고 했지만 공격 당시에 근무 중인 였다는 것 등을 확인하지 않았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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