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가슴 아픈 썸 비하인드 공개 "아무 말도 못해"

김가영 2021. 8. 7.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롯 가수 신성이 긍정 에너지와 함께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했다.

신성은 7일 오후 2시 방송된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 대체불가 사연남으로 변신했다.

한편, '김혜영과 함께'서 뛰어난 공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성은 KBS1 '6시 내고향'을 포함해 TV조선 '엄마의 봄날', 개인 유튜브 채널 '뉴스타TV'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신성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가수 신성이 긍정 에너지와 함께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했다.

신성은 7일 오후 2시 방송된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 대체불가 사연남으로 변신했다.

이날 신성은 여름 특집으로 진행된 ‘김혜영과 함께’서 “어린 시절 시골집 앞에 개울가가 있었다. 매일같이 고기 잡고 놀았다”라며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는가 하면, 남다른 어린 시절 낚시 스킬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서 방학 숙제에 관한 사연에 신성은 “저도 방학 내내 놀다가 일기를 벼락치기로 창작해서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나중에 두 번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다가 또 미루고, 미루다가 아 몰라~하게 된다”라며 듣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또한, 신성은 “한 번씩 일기를 보며 이 땐 이런 일이 있었고라며 회상을 할 수 있는데, 저는 일기가 없어 조금 아쉽다”라며 전해 눈길도 끌었다.

이후 더운 여름날 첫 소개팅에 카디건까지 챙겨 입어 땀 뻘뻘 흘렸던 사연 소개에 신성은 “과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여성분이 생각난다”라며 “썸 타는 관계까지 갔었다. 잘 보여야 하는 시기였는데 점심 메뉴를 매운 주꾸미로 골랐었다. 머리에서부터 땀이 흐르고, 아무 말도 못 한 채 매운 티만 냈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신성은 “서울 상경 후 언덕 중에서도 완전 언덕 위에 있는 집에 살았었다”라며 “저는 괜찮았는데 친구들이 올 때마다 험한 말을 했었다”라며 웃픈 일화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혜영과 함께’서 뛰어난 공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성은 KBS1 ‘6시 내고향’을 포함해 TV조선 ‘엄마의 봄날’, 개인 유튜브 채널 ‘뉴스타TV’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