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KRPL] 개인전 지배한 '런민기', D조 1위로 16강행

손정민 2021. 8. 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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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멀 민기(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2021 시즌1 개인전 32강 D조
1위 민기 52점 ->16강 진출
2위 최준영 41점 ->16강 진출
3위 한종문 39점 ->16강 진출
4위 강진우 26점 ->패자부활전
5위 최림 25점 ->패자부활전
6위 김재민 7점
7위 신병찬 6점
8위 우현수 -1점

민기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이며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민기는 7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1 개인전 32강 D조 경기에 출전했다. 민기는 초반 3연속 1위를 기록하며 개인전 강자의 면모를 보였고 여유있게 1위를 기록했다. 최준영과 한종문은 민기의 뒤를 이어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강진우와 최림이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다.

1라운드에서는 민기가 한종문과의 선두 싸움에서 승리를 차지한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라운드에서도 민기는 초반 선두를 차지한 뒤 마지막까지 2위와 격차를 벌렸고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해 2연속 1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 민기는 계속해서 페이스를 이어갔다. 민기는 초반 선두 싸움에서 절묘하게 인코스를 파고들어 앞으로 치고 나오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는 선두를 유지하며 3연속 1위를 기록하며 30점 을 달성했다. 4라운드에서는 한종문이 민기와의 선두 대결에서 승리하며 퍼펙트를 저지했다.

5라운드에서는 최준영이 1위를 기록하며 점수를 끌어올렸다. 최준영은 초반부터 민기, 한종문과 선두 대결을 펼쳤고 마지막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6라운드에서는 최림이 1위를 기록하며 순위권 경쟁이 심화됐다. 마지막 7라운드에서는 한종문이 선두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민기가 50점을 넘기며 경기가 종료됐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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