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다른 캠프까지 보이콧 요구? 갈수록 태산"..尹 "사실무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도부 패싱' 논란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6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윤 후보 측 핵심 인사는 다른 후보에게까지 봉사활동 보이콧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다른 캠프에까지 당 일정 보이콧을 요구했으면 이건 갈수록 태산"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도부 패싱’ 논란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6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윤 후보 측 핵심 인사는 다른 후보에게까지 봉사활동 보이콧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다른 캠프에까지 당 일정 보이콧을 요구했으면 이건 갈수록 태산”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 전 총장 대변인실은 7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일정과 관련해 타 캠프에 어떤 보이콧 동참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가 기획해 지난 4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윤석열·최재형·홍준표·유승민 등 국민의힘 ‘톱4’가 불참했다.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는 “당 일정 불참 사유는 충분히 설명드렸다”며 “우리가 이 대표를 의도적으로 패싱 했다고 하는 것은 오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6세 김용건 아이 낳겠다는 여성…“소송 계속” 이유는
- “더는 못 참아” 박수홍, 부인 의혹에 김용호 고소
- “이런 식빵”… 국대팀 못 뛰자 연경씨 눈물만 뚝뚝
- “막장드라마” 의사 형부와 불륜…위자료 낸 배우
- “신혼집에서 남편 상사에게 성폭행 당했어요” 분노의 청원 [이슈픽]
- “나라면 울었을 것”…日선수 금메달 깨문 시장 뭇매
- 아내 비닐에 싸서 감금한 60대 남편…흉기로 경찰 위협도
- 버진갤럭틱, 5억원에 일반인 우주관광 티켓 판매한다
- “시끄럽다”…같은 병실 환자 코·입 막아 숨지게 한 70대
- 해리포터 美 출판사 회장은 왜 내연녀에게 전 재산 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