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X젠, '확률 0.0001%' 넷둥이와 만남 (슈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1. 8. 7.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유리와 젠이 네 쌍둥이와 만난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넷둥이' 네 쌍둥이 가족을 만나 왁자지껄한 하루를 보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사유리와 젠은 엄청난 확률을 뚫고 세상에 태어난 넷둥이 집을 방문했다.

과연 젠과 넷둥이의 만남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유리와 젠이 네 쌍둥이와 만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 393회는 ‘작지만 큰 영웅’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넷둥이’ 네 쌍둥이 가족을 만나 왁자지껄한 하루를 보낸다. 스케일부터 남다른 이들의 만남이 이목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사유리와 젠은 엄청난 확률을 뚫고 세상에 태어난 넷둥이 집을 방문했다. 자연적으로 넷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0.0001%. 탄생부터 기적이었던 넷둥이의 일상을 SNS로 지켜보며 응원하던 사유리가 이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둘도, 셋도 아닌 네 쌍둥이가 함께 자라는 집의 풍경은 여느 집보다 네 배나 더 시끌벅적했다. 밥을 먹을 때도, 옷을 입을 때도 4인 4색 개성을 뽐내는 아이들 덕분에 엄마, 아빠 모두 한시도 쉴 틈이 없었던 것.

매일매일이 스펙터클하기에, 다양한 체험은 엄두를 못 내는 넷둥이 가족을 위해 사유리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그가 준비한 것은 바로 국수 촉감 놀이와 바다 나들이. 특히 바다 나들이는 넷둥이와 젠 모두에게 인생 첫 경험이라 더욱 특별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젠까지 다섯 아이가 함께한 나들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특히 동시에 여러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험난한 하루를 예고했다고. 이런 가운데 모래를 처음 만져본 젠은 신기한 촉감에 맛을 보려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젠과 넷둥이의 만남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이들은 무사히 바다 나들이를 마칠 수 있을까. 방송은 8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