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알몸으로 여성 사는 2층 집 '똑똑'..2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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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술에 취해 알몸으로 여성이 사는 2층 빌라 창문을 두드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4시쯤 동작구 한 빌라 담벼락에 올라가 2층 창문을 두드리며 안으로 들어 가려고 한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인의 집에 왔다가 현관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했고, 문을 열어 달라고 하기 위해 창문을 두드렸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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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술에 취해 알몸으로 여성이 사는 2층 빌라 창문을 두드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4시쯤 동작구 한 빌라 담벼락에 올라가 2층 창문을 두드리며 안으로 들어 가려고 한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있었고, 옷을 입지 않은 알몸 상태였습니다.
집 안에 있던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발견해 곧바로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인의 집에 왔다가 현관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했고, 문을 열어 달라고 하기 위해 창문을 두드렸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윗집에 실제로 A씨 지인이 살고 있는 점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범행의 고의성이 있었는지 등을 따져 볼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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