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ARF서 대화 촉구..北 "평화의지 변함없어"
보도국 2021. 8. 7. 13:03
한국과 미국은 어제(6일) 화상으로 개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에 대화 재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북한 대표인 안광일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 겸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환영하며 남북이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협상 대표만 지정하면 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만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사는 한미의 대화 촉구에 직접적인 답변은 하지 않은 채 외부의 압력이 자신들을 힘들게 하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