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엘튼 존,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화답

박성호 기자 2021. 8.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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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팝의 전설로 불리는 영국의 뮤지션 엘튼 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메시지에 화답한 영상이 인기다.

엘튼 존은 7일 자신이 트위터에 BTS의 'Permission to Dance'를 부르는 모습의 동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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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짤롱뉴스]
[서울경제]

살아 있는 팝의 전설로 불리는 영국의 뮤지션 엘튼 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메시지에 화답한 영상이 인기다.

엘튼 존은 7일 자신이 트위터에 BTS의 'Permission to Dance'를 부르는 모습의 동영상을 올렸다. 앞서 방탄소년단 RM이 게시한 영상에 대한 답가 형식이다.

RM은 지난 6일 이번에 발표된 신곡 'Permission to Dance' 중 "When it all seems like it's wrong Just sing along to Elton John(모든 것이 다 잘못된 것 같을 때 그냥 엘튼 존의 노래를 따라 불러)"라는 자신의 파트를 부르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에 엘튼 존이 RM의 뒤를 이어 "When the nights get colder And the rhythms got you falling behind(밤은 점점 추워지고 네가 뒤쳐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면)" 부분을 부른 영상을 올린 것이다.

특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Permission to Dance'를 표현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트위터의 영상을 조회수는 94만3,000뷰, 81만4,000개의 리트윗을 기록 중이다. . 엘튼 존은 노래를 마치면서 "Thanks, BTS"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덧붙였다.

엘튼 존의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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