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X구교환X허준호가 밝힌 '모가디슈' 속 生生 카체이싱 [★비하인드]

강민경 기자 2021. 8.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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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2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모가디슈' 주역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생생함을 더한 카체이싱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들이 '모가디슈'의 백미로 꼽은 건 카체이싱이었다.

허준호는 "촬영이 없으면 쉬어야 할 교환이가 아침부터 운전 연습을 하러 가더라. 저는 운전을 꽤 오래 하기도 했고, 카체이싱을 찍어보기도 했다. 운전이 아닌 차에 탑승해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공포스러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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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모가디슈' 스틸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2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모가디슈' 주역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생생함을 더한 카체이싱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배우들이 '모가디슈'의 백미로 꼽은 건 카체이싱이었다. 조인성은 "영화를 찍을 때 심혈을 기울여서 촬영했던 장면이다. 아무쪼록 영화를 보면서 생동감과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느낌을 같이 받았으면 한다"라고 했다.

조인성은 "김윤석, 허준호 두 선배님은 입으로 붙었고, 저와 (구)교환이는 몸으로 붙었다. 현장에서 몸이 덜 다치게끔 안전에 대해 생각하면서 촬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카체이싱에 대해 "운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모든 창문에 책을 붙여야 했기 때문에 시야가 안 나오더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현장에 있었다. 슈팅카 안에서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쉽지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허준호는 "촬영이 없으면 쉬어야 할 교환이가 아침부터 운전 연습을 하러 가더라. 저는 운전을 꽤 오래 하기도 했고, 카체이싱을 찍어보기도 했다. 운전이 아닌 차에 탑승해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공포스러웠다"라고 밝혔다.

허준호는 이어 "감독님한테 '내가 하면 안 되겠냐'라고 말을 했다. 내용상 들어가면 안 될 장면인데 그렇게 말을 할 정도로 겁이 났었다. 교환이가 아주 연습을 많이 했고 잘 해냈다. 아무 사고 없이 촬영을 해낸 연출부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구교환 역시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했다. 난이도가 있는 장면 같은 경우에는 VFX CG 작업의 힘을 받았고, 매일 운전 연습을 나갔다. 허준호 선배님께서 지도를 많이 해주셨다. 선배님께서 운전 실력이 좋으시다. 핸들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어떤 포지션과 시선으로 질주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셨다"라고 힘을 보탰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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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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