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 대신 기타 친' MIL 옐리치, 코로나19 완치 후 그라운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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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간판스타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완치돼, 다시 배트를 잡았다.
옐리치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밀워키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옐리치는 10일간 격리로 타격감이 많이 떨어져있다. 바로 복귀보다는 타격감을 찾고 올리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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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밀워키 브루어스 간판스타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완치돼, 다시 배트를 잡았다.
옐리치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그는 4월 초 선수단과 함께 얀센 백신을 맞았지만, 변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 IL에서 해제되는 그는 바로 로스터에 들지 못했지만, 그라운드에 나와 다시 배트를 잡았다. 밀워키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옐리치는 10일간 격리로 타격감이 많이 떨어져있다. 바로 복귀보다는 타격감을 찾고 올리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옐리치는 연습타격 후 현지 기자와 인터뷰에서 “집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격리된 다른 팀원들과 페이스타임을 통해 연락하며 함게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동안 정말 배우고 싶었던 기타를 배웠다. 기타 연습을 격리됐던 10일 중 4일 동안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추가로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여전히 미각과 후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지만, 몸 상태와 기분은 매우 좋다. 남은 경기 동안 부진을 떨쳐내고 팀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내셔널리그 MVP에도 오른 옐리치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타율 0.235 6홈런 28타점 OPS 0.748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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