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확진자 9명 늘어..파주 · 논산 훈련병 등

김혜영 기자 2021. 8. 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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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오늘(7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육군 병사로 경기도 파주 신병교육대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인 훈련병 4명이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충남 논산훈련소의 훈련병 4명이 증상 발현과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군 내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하고도 돌파 감염된 사례는 현재까지 총 1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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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오늘(7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육군 병사로 경기도 파주 신병교육대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인 훈련병 4명이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부대에서는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총 22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충남 논산훈련소의 훈련병 4명이 증상 발현과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인천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민간인과 접촉한 병사 1명이 감염됐는데 이 병사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군 내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하고도 돌파 감염된 사례는 현재까지 총 19명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천529명입니다.

한편,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중 아직 2명이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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