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은 성공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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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도쿄올림픽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 세계 수십억 명이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희망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무관중 개최로 '혼이 빠진 올림픽'을 우려했지만 바흐 위원장은 "선수들이 그런 우려를 떨쳐내고 대회에 혼을 불어넣었다. 일본 선수들의 활약도 성공에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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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도쿄올림픽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 세계 수십억 명이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희망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강행했지만 도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음을 알린 셈이다.
특히 무관중 개최로 '혼이 빠진 올림픽'을 우려했지만 바흐 위원장은 “선수들이 그런 우려를 떨쳐내고 대회에 혼을 불어넣었다. 일본 선수들의 활약도 성공에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또 "일본 국민의 90%가 TV 등으로 경기를 봤다"며 "일본인들이 올림픽을 지지하고 받아들인 것으로 결론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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