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동물복지' 내세운 로얄캐닌과 수의사회, 사료 2톤 기부

최서윤 기자 2021. 8. 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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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총 2톤의 사료를 동물보호단체 4곳에 기부했다.

로얄캐닌은 행사 기획 의도에 공감하며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후원사로 나서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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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서울시수의사회 공동 캠페인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사료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총 2톤의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 (로얄캐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총 2톤의 사료를 동물보호단체 4곳에 기부했다. 사료는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았다.

7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서울시수의사회가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이해 '생활 속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확대와 강아지, 고양이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로얄캐닌은 행사 기획 의도에 공감하며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후원사로 나서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사전등록자, 소셜미디어 공유 숫자, 실시간 시청자, 실시간 댓글 수만큼 후원사료를 적립해 동물권행동 카라, 나비야사랑해 등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활 속 동물복지에 대한 반려인들의 관심이 예상치를 넘어서며 사전등록자 수 6800명, 당일 조회수 1만회를 넘으며 총 2톤의 후원 사료가 적립됐다.

지난 5일 진행된 기부사료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전달식에는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장,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 스탠리 브라우닝 로얄캐닌코리아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탠리 브라우닝 로얄캐닌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복지'에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묘와 반려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얄캐닌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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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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