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1823명, 열흘만에 다시 1800명대

김유진 기자 2021. 8. 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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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1800명대를 다시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1704명보다 119명 늘어난 수치다.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다시 18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과 같은 달 22일(1841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은 1762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8명, 경기 501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 발생 사례가 1089명으로 61.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4명, 경남 130명, 대구 66명, 대전 57명 등의 순이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2일 연속 네 자릿수를 넘기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9228명이다.

주말인 7일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을 직원이 안내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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