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14주 연속 올라..상승폭은 둔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5월 첫째 주부터 오르기 시작해 13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4.1원 오른 ℓ당 1천645.1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3.6원 상승한 ℓ당 1천440.4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5월 첫째 주부터 오르기 시작해 13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4.1원 오른 ℓ당 1천645.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8년 11월 첫째 주(1천660원) 이후로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다만 6주 연속 매주 10원 이상으로 오르던 휘발윳값 주간 상승폭은 최근 9.1원, 3.9원, 4.1원으로 다소 둔화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보다 4.5원 상승한 ℓ당 1천729.3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3.7원 오른 ℓ당 1천623.5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휘발유가 ℓ당 평균 1천652.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천620.9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3.6원 상승한 ℓ당 1천440.4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상승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1.7달러 내린 배럴당 71.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9달러 내린 배럴당 81.8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차에 치여 죽은 거북…배 갈라 '알 7개' 구한 파충류 애호가
-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으로…브라질, 도핑 표적 검사
- 출근하던 새내기 소방관, 터널 안 사고 운전자 구했다
- 퇴근길 도쿄 전철서 흉기 난동…“최소 10명 부상”
- “새아빠 백광석은 왜 양아들을 죽였나”…'그것이알고싶다',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추적
- 2주 전 서울 지점서도 '김밥집 식중독' 의심 증상 나와
- 24년 전 사라진 여성…장기 미제 '살인범' 찾았다
- 40도 폭염에 산불 비상…아테네 · 올림피아까지 위협
- 카뱅 상장 날 또 '먹통'…수수료 벌고 전산 개선 '뒷전'
- 브라질 주전 공격수 도핑 적발…“폭탄 떨어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