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차박·차크닉'..쌍용차, SUV 라인업으로 '감성여행'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1. 8. 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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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감성 + 라이프스타일'…'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편의사항·안전성'으로 중무장한 '올 뉴 렉스턴'
개성과 세련미 가득한 '차박·캠핑'엔 '코란도'
가족과 함께 실속 차박 원한다면 '티볼리 에어'
티볼리에어 매직스페이스. 쌍용차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른 사람과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차박, 차크닉(차에서 즐기는 피크닉)이 인기를 끌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차박이나 차크닉 특성상 자동차가 보다 중요한 요소로 꼽히면서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과 활동이 많기에 공간 활용도가 높고 적재공간이 넓은 SUV를 선호하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이런 트렌드에 맞춰 레저 활동에 최적인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기존 모델인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에어' 등과 함께 SUV 전 라인업을 통해 공간의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제공

'K-픽업' 감성 + 라이프스타일…'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넓은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그래서 캠핑, 차박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활동과 잘 어울린다. 오픈형 데크로 넓은 공간은 레저 활동에 최적화돼 있다.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1천11ℓ, VDA기준)보다 24.8% 큰 압도적인 용량(1천262ℓ, VDA기준)을 자랑한다. 또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다. 회전식 데크후크도 있어 적재 편의성을 갖췄다.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고출력 187마력(3천800rpm)과 최대토크 42.8kgf·m(1천600~2천600rpm)도 높였다.

여기에 엔진룸 어라운드실로 방음 방진 방수 성능을 강화했고, 4륜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악천후를 비롯해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는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와일드 2천459만원 △프레스티지 2천940만원 △노블레스 3천345만원이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가격은 △와일드 2천876만원 △프레스티지 3천165만원 △노블레스 3천649만원이다. 제품 구매 시 저렴한 연간 자동차세(2만8500원)와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 가격의 10%) 등의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카라반. 쌍용차 제공

'편의사항·안전성'으로 중무장한 '올 뉴 렉스턴'

여행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편안한 주행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올 뉴 렉스턴은 고급스러움에 편안함까지 더한 내부 공간에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실내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의 베이스와 어깨를 감싸는 측면 볼스터 사이즈 높이를 조절해 착석감을 개선했으며, 등받이가 139도까지 리클라이닝(국내 SUV 최대)되면서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은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을 통해 긴급상황을 감지하면 스스로 멈추고, 차선과 선행 차량을 따라 자율적으로 주행한다.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IACC가 장착돼 있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기준으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 주행 시에도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한다. 차로 중앙을 벗어나지 않도록 보조하는 동시에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속도를 조절해 운전이 더 편해지는 최첨단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올 뉴 렉스턴의 가격은 △럭셔리 3천697만원 △프레스티지 4천145만원 △더 블랙 4천915만원(모두 개소세 인하 기준)이다.

코란도 R-Plus 블랙. 쌍용차 제공

개성과 세련미 가득한 '차박·캠핑'엔 '코란도'

개성과 세련미가 넘치는 차박과 캠핑을 원하면 '코란도'가 적격이다. 코란도는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탑재해 즐거움과 편의를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뛰어난 안정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코란도는 차박에 최적화됐다.

2열 시트는 100% 폴딩이 가능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총 551ℓ의 동급 최대 트렁크 공간을 가지고 있어 편안하고 쾌적한 차박을 즐길 수 있다.

또 차량자세 제어 시스템 ESP를 장착해 빗길, 눈길, 급선회 등의 여러 돌발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엔진 출력 및 브레이크를 제어해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에서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성을 겸비했다.

코란도 R-Plus 판매가격은 2천715만원이며, 코란도는 트림별로 △C3 2천253만원 △C3 플러스 2천346만원 △C5 2천391만원 △C5 플러스 2천573만원 △C7 2천903만원(모든 가격 디젤 선택 시 161만원 추가)이다.

티볼리에어. 쌍용차 제공

실속 차박을 원한다면 '티볼리 에어'

뛰어난 주행성과 안전성 그리고 다른 중형 SUV보다 압도적인 적재공간을 자랑하는 티볼리 에어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안성맞춤이다. 720ℓ의 적재공간과 2열 폴딩 시 트렁크 공간을 최대 1,879mm까지 사용할 수 있어 성인 남성도 편안하고 안락한 차박이 가능할 만큼 넓은 여유공간을 자랑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게 내부 공간보다 중요한 것은 차의 안전성과 편의성, 안락함이다. 티볼리 에어는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시스템으로 주행 안전을 위한 중앙차선 유지보조(CLKA)와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생기면 긴급 제동한다. 또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 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를 포함해 총 13개의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과 딥컨트롤(Deep Control)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으로 인한 장거리 드라이빙과 캠핑을 즐겁게 해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A1 1천908만원 △A3 2천206만원(모두 개소세 인하 기준)이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차박이나 차크닉의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넓은 공간과 공간 활용성, 안전성, 탁월한 주행능력을 갖춘 SUV의 인기도 꾸준하다"며 "국내 SUV 명가로서 합리적인 가격과 넓고, 편안한 승차감, 최고 수준의 주행능력을 겸비한 차량을 출시하며 쌍용차의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SUV 라인업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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