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혁신도시 고교 평준화" 충북교육청 조례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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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에 혁신도시 일반계고의 평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조례개정에 착수했다.
개정안은 도내 청주와 충주에 적용하던 일반계고 평준화를 충북 혁신도시가 위치한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의결되면 내년 초에 마련할 2023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혁신도시 고교 평준화 계획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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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에 혁신도시 일반계고의 평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조례개정에 착수했다.
충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은 도내 청주와 충주에 적용하던 일반계고 평준화를 충북 혁신도시가 위치한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부칙에는 이 개정안을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주민 의견을 들은 뒤 9월이나 10월에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이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맹동면과 덕산읍의 학생, 학부모, 교원, 학교운영위원 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했다.
이 조사에서는 88.1%가 평준화를 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의결되면 내년 초에 마련할 2023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혁신도시 고교 평준화 계획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에서 일반계고 평준화는 청주시, 충주시에 이어 세 번째 시도하는 것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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