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연수 "前남편 송종국 방송 맞춰 날 쓰레기 만들어"..악플러에 고소장 제출

김수현 2021. 8. 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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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자신에 대한 루머를 뿌리고 다니는 악플러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연수는 6일 인스타그램에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며 애들 아빠 방송 시기에 딱 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놓았구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연수는 "그런데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난 끄떡없어. 네가 그럴수록 네 무덤 파는 거고 네가 지키고자 하는 것도 더 다칠뿐이야"라며 "우리 지아 지욱이가 진실이고 아주 예쁘게 잘 커주고 있으니깐"라고 강한 멘탈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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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연수가 자신에 대한 루머를 뿌리고 다니는 악플러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연수는 6일 인스타그램에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며 애들 아빠 방송 시기에 딱 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놓았구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도 절 괴롭혀서 두 번이나 사이버수사대 접수도 해봤는데 결국 IP 추적 불과로 나오더군요. 지능적이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라며 악플러에게 고통받았던 것을 암시했다.

그는 "그렇게 당당하고 떳떳하면 너 신분을 먼저 공개하고 얘기해 조작해서 얘기 꾸며 제보만 하지 말고 네가 한 짓 나도 세상에 알릴 기회네"라며 "친한 언니 페이스북 사진 퍼다가 내 사진이라 하구 치지도 않는 골프를 친다 하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5번 쳤습니다)"라고 사진 도용까지 한 악플러에 분노했다.

또 "지아 골프에 돈이 너무 들어가 돈 많은 남자를 만나도 아쉬울 판에 무슨 제비를 만나요. 재혼이랑 연애하고 싶은 마음 1도 없습니다"라며 딸 지아까지 이용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골프선수 만들려면 부모가 어떤 희생을 하고 사는지 다들 대충은 아실 거예요. 시즌 중에는 무안군산 백제를 돌면서 얼마나 많은 라운딩과 시합을 하는데요. 그 힘든 시간들을 지 아랑 저 온전히 둘이서만 헤쳐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연수는 "그런데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난 끄떡없어. 네가 그럴수록 네 무덤 파는 거고 네가 지키고자 하는 것도 더 다칠뿐이야"라며 "우리 지아 지욱이가 진실이고 아주 예쁘게 잘 커주고 있으니깐"라고 강한 멘탈을 보여줬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지아와 아들 지욱을 홀로 양육 중이며, 이들은 각각 골프선수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전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박연수 인스타그램 전문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며 애들 아빠 방송 시기에 딱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놓았구나

예전에도 절괴롭혀서 두번이나 사이버수사대 접수도 해봤는데 결국IP 추적 불과로 나오더군요. 지능적이고 소름돋을정도로 무서운 사람

그렇게 당당하고 떳떳하면 너 신분을 먼저 공개하고 얘기해 조작해서 얘기꾸며 제보만 하지말구 너가 한짓 나도 세상에 알릴기회네

친한언니 페이스북 사진 퍼다가 내 사진이라 하구 치지도않는 골프를 친다하구 (태어나서 지금까지 5번쳤습니다)

지아골프에 돈이 너무들어가 돈많은 남자를 만나도 아쉬울판에 무슨 제비를 만나요. 재혼이랑 연애하고 싶은마음1도 없습니다

골프선수 만들려면 부모가 어떤희생을 하고 사는지 다들 대충은 아실거에요. 시즌중에는 무안군산백제를 돌면서 얼마나 많은 라운딩과 시합을 하는데요. 그힘든 시간들을 지아랑저 온전히 둘이서만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니가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난 끄덕없어. 니가 그럴수록 니 무덤 파는거고 니가 지키고자 하는것도 더 다칠뿐이야

우리 지아지욱이가 진실이고 아주 예쁘게 잘커주고 있으니깐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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