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많고 가끔 비..'입추'에도 개성 낮 최고 33도

김경윤 2021. 8. 7.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7일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가끔 비 소식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혜산과 함흥, 청진, 나선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원산에도 오후와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같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

개성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으며 신의주와 해주는 32도, 평성·사리원·강계·원산·함흥·남포는 30도로 주요 도시 기온이 최고 30도를 웃돌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7일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가끔 비 소식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혜산과 함흥, 청진, 나선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원산에도 오후와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과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남포, 개성, 강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같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

개성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으며 신의주와 해주는 32도, 평성·사리원·강계·원산·함흥·남포는 30도로 주요 도시 기온이 최고 30도를 웃돌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30, 60

▲ 중강 : 구름 많고 비, 32, 60

▲ 해주 : 맑음, 32, 10

▲ 개성 : 맑음, 33, 0

▲ 함흥 : 흐리고 비, 32, 60

▲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28, 60

heeva@yna.co.kr

☞ 24년전 서울서 사라진 20대여성…남자친구의 때늦은 '살인 자백'
☞ 김원효-심진화, 김밥 식중독 사태 사과한 이유는
☞ 함께 술 마시던 아내를 비닐에 싼 60대…경찰 출동하자
☞ '정준하의 최애술' 삼해소주 명인 김택상씨 별세
☞ 여자배구, 석연찮은 심판 판정…엉뚱한 플레이에 비디오판독 [올림픽]
☞ 방송인 정가은, 코로나19 확진…계속되는 방송가 코로나 확산
☞ "아픈 티 안 내는 사기꾼" 주치의가 말하는 '배구 여제'
☞ 치사율 63% 미스터리 질환 덮친 영국…고양이 떼죽음에 곡소리
☞ '고독한 미식가' 마쓰시게 "'한 상 가득' 韓반찬문화에 놀라"
☞ "마스크 써달라" 요구에 흉기 휘둘러…50대 영장 신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