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많고 가끔 비..'입추'에도 개성 낮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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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7일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가끔 비 소식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혜산과 함흥, 청진, 나선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원산에도 오후와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같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
개성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으며 신의주와 해주는 32도, 평성·사리원·강계·원산·함흥·남포는 30도로 주요 도시 기온이 최고 30도를 웃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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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7일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가끔 비 소식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혜산과 함흥, 청진, 나선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원산에도 오후와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과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남포, 개성, 강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같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
개성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으며 신의주와 해주는 32도, 평성·사리원·강계·원산·함흥·남포는 30도로 주요 도시 기온이 최고 30도를 웃돌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30, 60
▲ 중강 : 구름 많고 비, 32, 60
▲ 해주 : 맑음, 32, 10
▲ 개성 : 맑음, 33, 0
▲ 함흥 : 흐리고 비, 32, 60
▲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28, 60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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