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백화점에서]슬기로운 홈라이프..리빙 상품 눈길

[서울=뉴시스] 6일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노원점 프리미엄 식품관에서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집콕 트렌드와 MZ세대를 겨냥해 노원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반찬 코너, 밀키트 상품 등 을 강화했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2021.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업계는 이번 주말에 집콕족들을 위한 다양한 리빙 상품과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오는 8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리빙 상품 종합 제안전'을 진행해 소파·침대·프라이팬 등 리빙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다우닝 소파((299만원), 알레르망스핑크스 침대세트(232만5,600원), 부가티 전골냄비(2만5,000원) 등이다. 목동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요이츠·와코루·비너스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름 패션 제안전'을 선보여 올세인츠·디젤·게스 등 14개 브랜드의 티셔츠·바지·재킷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12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비너스'를 최대 80% 할인해 균일가로 판매한다. 영등포점과 노원점, 강남점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청량리점은 오는 10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홈패션 균일가전'을 열고 침구류를 1만원, 2만원, 3만원 균일가로 할인해 판매한다. '나이스필' 베개커버와 시어서커 홀이불은 각각 1만원, 2만원, '리눔아티카' 패드는 3만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오는 11일까지 B블럭 1층 행사장에서 '안다르 초특가전'을 열고 운동 레깅스와 래쉬가드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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