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서 불..주민 2명 화상 · 27명 연기 흡입

김덕현 기자 2021. 8. 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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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14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고, 2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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