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주] 카바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고속 성장'.. 포춘 500대 기업 등극

조승예 기자 2021. 8. 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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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카바나가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2분기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7일 카바나에 대해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카바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한 33억4000만달러, EPS(주당순이익)은 0.27달러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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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카바나가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2분기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진=카바나
미국 최대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카바나가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2분기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7일 카바나에 대해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75일 이내에 발표된 글로벌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333.6달러다. 

카바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한 33억4000만달러, EPS(주당순이익)은 0.27달러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순이익은 4500만달러로 흑자전환했다. 당초 예상했던 2022년보다 빠르게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출총이익은 5억5000만달러로 268% 증가했다.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이익률은 3.4%로 전년동기 마이너스(-)6.2% 대비 크게 개선됐다. 

임지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테일 차량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10만7815대를 기록했다"면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효과로 판매대수 증가율보다 매출액 증가율이 더 가파르다"고 분석했다. 

카바나는 연간 GPU(대당매출총이익)를 4000달러로 제시하며 연초 3000달러 중반에서 상향 조정했다. 장기 목표치 EBITDA 이익률은 8~13.5%로 제시했다. 높아지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올해 연간 기준으로 EBITDA 손익분기점 달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임 연구원은 "2분기 클리브랜드에 13번째 IRC(검사·수리 센터) 오픈하면서 주간 평균 차량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20% 개선됐으며 현재 미국 인구의 79.4%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해 가동률 100% 가정 시 연 생산능력은 75만대 수준"이라며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8곳의 IRC를 오픈할 예정이고 연 생산능력을 125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바나 웹사이트 트래픽의 증가세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100% 이상 늘어났다. 

임 연구원은 "인지도 개선과 브랜드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인구의 80%까지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파편화된 중고차 시장 내 점유율과 온라인 침투율 상승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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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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