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참새의 피서
김재명 기자 2021. 8. 7. 03:02
더위를 피해 한강 다리 아래 그늘로 들어온 참새 한 마리. 마침 벤치에서 누군가 먹다 남은 밥알을 발견했습니다. 도심 속 쉴 곳이 많지 않은 참새의 피서에 살짝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서울 영등포구 한강시민공원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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