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식용유 제조공장서 불..1억 9천만 원 재산 피해

김덕현 기자 2021. 8. 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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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저녁 6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고수면의 한 식품용 기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1동과 안에 보관돼 있던 곡물 찌꺼기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억 9천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곡물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보관하는 마대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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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저녁 6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고수면의 한 식품용 기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1동과 안에 보관돼 있던 곡물 찌꺼기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억 9천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만, 화재 당시 직원들은 대부분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7대 등 장비 17대와 인원 62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곡물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보관하는 마대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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