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서울 지점서도 '김밥집 식중독' 의심 증상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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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김밥집 2곳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기 약 2주 전에 똑같은 프랜차이즈의 서울 지점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에 있는 A 김밥 전문점 프랜차이즈의 한 지점에서 지난달 중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그제(4일) 관할 구청으로 접수됐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의 A 김밥 전문점 2개 지점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식중독 의심 환자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 오후 5시 기준 누적 2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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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김밥집 2곳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기 약 2주 전에 똑같은 프랜차이즈의 서울 지점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에 있는 A 김밥 전문점 프랜차이즈의 한 지점에서 지난달 중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그제(4일) 관할 구청으로 접수됐습니다.
이 지점의 포털 사이트 리뷰란에도 지난달 중순부터 김밥을 사 먹고 고열과 복통 등 장염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는 글들이 게시된 상탭니다.
관할 구청은 해당 지점을 방문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고객이 있었던 점을 확인하고 위생 점검을 벌였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상태라 역학조사는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해 위생관리에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의 A 김밥 전문점 2개 지점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식중독 의심 환자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 오후 5시 기준 누적 2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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