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이원순 2021. 8. 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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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395명 확진…어제보다 36명 많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9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59명보다 36명 많다.

코로나19 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yna.kr/8jRFpKbDAry

■ 9일부터 AZ백신도 SNS 당일예약 가능…"잔여백신 최소화 대책 마련"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예약·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도 SNS로 예약해서 당일 접종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앞서 지난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주로 이뤄짐에 따라 잔여 백신을 1차 접종에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한 바 있으나 백신 폐기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지침을 변경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RvpK4DAr.

■ 김세희, 근대5종 여자부 3종목 합계 2위…사상 첫 메달 가능성

올림픽 출전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 근대5종이 대회 전부터 기대를 모은 남자부에 앞서 열린 여자부에서부터 입상 가능성을 키웠다. 김세희(26·BNK저축은행)는 6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근대5종 여자 개인전 펜싱, 수영, 승마 등 3개 종목을 치른 가운데 중간 합계 810점으로 율리아나 바타쇼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820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치러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njR3pKPDAr6

■ '불법집회' 민주노총 위원장 영장…경찰 "재범 위험 고려"

서울 도심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대규모 집회를 잇달아 주도한 혐의로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지난달 3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8천여명(주최측 추산)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 등을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양 위원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 위원장에게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일반교통방해 혐의도 적용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감염병이 확산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해 범죄가 중대하다고 판단했다"며 "재범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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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산업화 덕분에 선진국 반열"…TK 향수 자극한 최재형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대구·경북(TK)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을 한껏 치켜세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추격'하는 입장에서 '보수 텃밭'에 있는 정통 지지층의 표심부터 집중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전 원장이 이날 첫 일정으로 찾은 곳은 경북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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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공개 그쪽 차례" vs "도민혈세 대신 경선포기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양강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겉으론 "네거티브 공방을 자제하자"고 입을 모으면서도 상대의 도덕성 의혹을 증폭시키는 등 신경전 수위가 한계를 넘어섰다. 이 지사는 6일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주권자인 도민들이 '일 잘했다'고 평가를 해주는 것만큼 뿌듯한 일도 없다"며 "정치인의 공약은 주권자와의 계약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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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뱅 상장일 상한가 쳤다…코스피 시총 11위 '금융 대장주'

카카오뱅크(카뱅)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6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단숨에 '금융 대장주'에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뱅은 시초가 5만3천700원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6만9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하락하다가 곧 상승 전환해 상승 폭을 키우더니 장 막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장 종료 후 상한가 매수 잔량도 92만주 이상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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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25%, 윤석열 19%…윤석열 서울 지지율 급락"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차기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이 지사가 25%로 윤석열 전 총장(19%)을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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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한미연합훈련은 방어적…전작권 회수에 불가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6일 당 일각의 한미 연합훈련 연기론과 관련, "한미 합동훈련은 시행돼야 한다. 이것은 방어적 훈련이고 북한을 설득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최고위에서 "이번 한미합동훈련은 야외의 대규모 기동 병력이 동원되지 않는 연합 지휘소 훈련이자 전작권 회수를 위해 불가피한 절차다. 한미간 신뢰를 위해서도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로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76년이 된 점을 거론한 뒤 "핵무기가 없는 세상,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발걸음은 결코 중단돼선 안 된다"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시급히 북미협상이 재개돼 한반도 비핵화가 이뤄질 수 있게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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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신고말라' 회유 공군 준위측,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노모 준위 측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노 준위의 변호인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와 면담 당시 범죄 피해의 고소·고발 등 수사를 방해할 목적을 갖지 않았다"며 "보복협박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면담강요와 강제추행 혐의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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