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개발지역 등 '마을 흔적 남기기' 사업 추진
이종완 2021. 8. 6. 19:41
[KBS 전주]전주시가 재개발사업 등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 마을 상징물 등을 보존하기 위해 '마을 흔적 남기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전통한옥이나 우물터, 정자, 보호 수목 등 정비구역 내 특징적인 건축물이나 기념물 등이며, 상징물을 원형 보존하거나 이전 또는 모형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철거가 불가피한 경우 도시 모습 또는 물품을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디지털 자료로 만들어 전시·보관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거리두기 2주 연장에 일부 수칙 조정…9일부터 달라지는 것은?
- 범죄현장 쫓는 CCTV 카메라…‘생중계’하듯 10분 만에 검거
- [취재후] “불구속 성공보수 18억 원”…대법원이 ‘무효’래도 여전한 관행
- “바이든, 대북제재 단계적 완화 추진 전망”… 협상 물꼬 틀까?
- [올림픽] 올림픽 메달 집계 숫자? 색?…‘금메달’만 보면 中·美·日 순
- 훔친 차로 1km 도주 촉법소년들, 차량 3대 더 훔쳐
- 女배구 4강전 상대 브라질 공격수, 도핑 적발돼 출전 못해
- ‘집단 식중독’ 김밥전문점 사과 “두렵지만 숨지 않아…”
- ‘실종경보문자’ 꼭 봐야 하는 이유…치매 어르신들 가족 품으로
- [올림픽] 전투기 4대로 ‘메달리스트’ 환영…中 의식한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