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3종목 합계 2위..사상 첫 메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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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근대 5종 여자부 김세희 선수가 3종목 합계 2위의 중간성적으로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세희는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근대5종 여자 개인전 펜싱, 수영, 승마 등 3개 종목 중간 합계 810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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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근대 5종 여자부 김세희 선수가 3종목 합계 2위의 중간성적으로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세희는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근대5종 여자 개인전 펜싱, 수영, 승마 등 3개 종목 중간 합계 810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위는 820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율리아나 바타쇼바입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치러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니다.
전날 첫 경기인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전체 2위에 오르는 깜짝 활약으로 상위권 성적의 기대감을 키운 김세희는 수영, 펜싱 보너스 라운드, 승마에서도 선전을 이어가며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어질 육상+사격 복합 경기인 레이저 런은 앞선 3개 종목 합산 성적에 따라 출발 순서를 정합니다.
김세희는 두 번째로 빨리 출발하게 돼 입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레이저 런을 마치면 합산 성적으로 메달이 결정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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