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분기 영업이익 232억원..전년比 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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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6일 올해 2분기 매출 716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R2' IP는 매출 155억원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444% 증가했다.
웹젠의 2분기 국내 매출은 4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한편, 웹젠은 상반기 매출 1496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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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IP 게임 전체 매출 중 75%
상반기 매출 1496억원, 영업이익 ..각각 58.2%, 132.8%↑
웹젠은 6일 올해 2분기 매출 716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18.9%, 영업이익 4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순이익은 1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늘었다.
매출의 대부분은 ‘뮤’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이 올렸다. 2분기 475억원의 매출로 전체 75%를 차지한 것. 전년 대비 6% 성장했다. ‘R2’ IP는 매출 155억원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444% 증가했다. 반면, ‘샷온라인’의 매출은 1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3% 줄었다. ‘메틴2’도 38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웹젠의 2분기 국내 매출은 4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60%쯤이다. 해외매출은 284억원이었다.
2분기 총 영업비용은 485억원으로, 지급수수료가 225억원(전체 46%)을 보였다. 인건비(168억원)와 광고선전비(54억원)은 각각 35%, 11%로 나타났다.
웹젠은 하반기 모바일 게임 ‘샷온라인: 골프배틀’의 해외 서비스 실적의 추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9월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의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전문성이 높은 인재들을 영입해 신작게임을 준비하고,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확장하기 위한 개발투자 비중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게임산업의 변화와 성장방향을 가늠해 투자를 확대하면서 대내외 리스크를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상반기 매출 1496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2%, 13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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