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우하람, 10m 플랫폼 7위로 준결승 안착

김기태 기자 2021. 8. 6.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이 10m 플랫폼에서도 가뿐히 준결승에 올라 다시 올림픽 첫 메달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우하람은 오늘(6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27.25점을 받아 출전선수 29명 가운데 7위를 차지했습니다.

우하람은 지난 3일 열린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한국 다이빙 역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이 10m 플랫폼에서도 가뿐히 준결승에 올라 다시 올림픽 첫 메달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우하람은 오늘(6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27.25점을 받아 출전선수 29명 가운데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상위 18명 안에 여유 있게 들어간 우하람은 내일 오전 준결승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준결승에서 상위 12명 안에 들어가면 이날 오후 열릴 결승에서 메달을 놓고 겨루게 됩니다.

우하람은 지난 3일 열린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한국 다이빙 역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습니다.

종전 최고 성적은 우하람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기록한 11위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